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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북미 전기차 업체 A사 MLCC 직수입 확대 2023-03-14

삼성전기가 북미 전기차 업체 A사에 직접 공급하는 MLCC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A사가 핵심 부품의 직접 조달을 통해 생산 효율의 최적화를 추구하던 과정에서 발생했다. 삼성전기의 MLCC 매출은 올해 20%를 넘어설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13일 삼성전기가 북미 주요 전기차 업체인 A사에 직접 공급하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물량과 비중이 올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MLCC는 전자 제품 회로에서 전류의 안정적인 흐름을 제어하는 ​​부품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A사는 최근 전기차 핵심 부품을 직접 구매해 생산 효율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따라서 삼성전기가 A사에 직접 공급하는 MLCC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그동안 보쉬, 콘티넨탈 등 Tier 1 부품 제조사를 통해 A사에 MLCC를 간접적으로 공급해 왔지만 새 방침에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전기가 A사에 직접 공급하는 MLCC가 늘어나면서 삼성전기가 A사에 공급하는 MLCC 제품 라인업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2021년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용 MLCC 2종, 2022년 150℃의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자동차 파워트레인용 MLCC 13종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2021년 ADAS용으로 개발된 MLCC가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시험 규격인 AEC-Q200을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ADAS 외에도 자동차 차체, 샤시, 인포테인먼트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파워트레인용 MLCC는 전자제품에서 최고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부품이다. 삼성전기가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에 파워트레인용 MLCC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A사에도 파워트레인용 MLCC를 공급할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삼성전기의 MLCC 매출 비중은 20% 이상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MLCC 매출에서 자동차 전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안팎인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 삼성전기는 IT 제품에서 MLCC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자동차와 산업용 MLCC에서는 미미한 비중을 차지했다. 천진 신축 MLCC 공장은 주로 전기차용 MLCC와 첨단 IT 제품을 생산한다. 새로운 천진 공장의 면적은 기존 천진 공장의 1.4배입니다.

자동차용 MLCC 시장에서 삼성전기의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일본 무라타제작소와 TDK, 태양유전이 본격 추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고온고압 자동차용 MLCC 시장에서는 Murata, TDK, Taiyo Yuden이 강자이다.

삼성전기는 MLCC 외에도 A사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A사의 차량용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양방향 체제를 구축했다. A사는 이달 초 멕시코에 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A사의 전기차 생산능력은 연간 200만대 수준이다.

지난해 삼성전기는 MLCC 등 부품사업에서 매출 3조7077억원, 영업이익 35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지난해 광통신솔루션 부문 실적은 매출 1조4639억원, 영업손실 196억원을 기록했다. 패키지 솔루션 사업부는 매출 2조7330억원, 영업이익 46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7조2449억원, 영업이익은 7996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반면 파워트레인의 내부 작동 온도는 차량에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력 소비와 발열로 인해 150°C까지 상승하므로 내부에 장착되는 MLCC는 특히 신뢰성이 높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MLCC는 보장된 온도보다 높은 환경에서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정전 용량을 낮춥니다. IT 제품은 85°C, 전기차는 125°C, 파워트레인은 150°C입니다.

출처: 디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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