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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 타일러 4nm 칩 신규 공장 주문 부족…갤럭시 S25 시리즈 대량 공급 가능성 2023-09-22
최근 한국 언론은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삼성이 텍사스주 타일러에 건설하는 신규 공장에서 4nm 공정을 적용해 갤럭시 스마트폰용 엑시노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전자가 외부 고객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체 수주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월,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타일러에 170억 달러를 투자하여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공장은 미국 내 두 번째 반도체 파운드리이자 텍사스 내 두 번째 파운드리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 공장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었지만, 새로운 타일러 공장은 오스틴 공장에서 북동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삼성 타일러 공장은 현재 건설 중이며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말까지 미국에서 4nm 공정 기술을 사용하여 칩을 양산할 예정이며, 이는 애리조나주에 있는 TSMC의 Fab 21 공장보다 앞서는 수치입니다.

코리아헤럴드에 따르면, 경계현 삼성 공동대표는 최근 서울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삼성 파운드리가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낙관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으로 TSMC에 도전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코리아 헤럴드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삼성의 4nm 규모 공정 기술(SF4E, SF4, SF4P, SF4X 및 SF4A)을 위한 신규 공장이 2024년 말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것이 파운드리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삼성은 미국 기반 4nm 공정으로 TSMC보다 앞서 나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텍사스 타일러 공장이 첫 고객사로 팹리스 반도체 설계업체인 그록(Groq)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록은 삼성전자 미국 공장에서 4nm 공정을 사용하여 차세대 반도체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록은 삼성전자 타일러 공장에서 칩을 생산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첫 번째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퀄컴이나 엔비디아 같은 팹리스 업체만큼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AI 칩과 가속기 분야에서는 이미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6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Groq의 설립자 겸 CEO인 조나단 로스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이며, 이 회사의 여러 직원들은 구글 재직 당시 AI 반도체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Groq는 AI의 일부인 추론용 칩과 가속기 개발을 전문으로 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분야에서 Groq는 TensTorrent, Cerebras와 같은 회사와 함께 AI 반도체의 미래 리더로 여겨집니다. 2021년 4월, Groq는 여러 유수 벤처 캐피털 회사로부터 3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텍사스 타일러 공장에 주문이 들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공장의 생산 능력을 뒷받침하고 소비할 만큼의 고객 확보는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테일러 공장의 생산 계획에 맞춰 내부 주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 테일러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2025년 초 출시 예정인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에 통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에 통합될 구체적인 제품과 삼성 테일러 공장에서 생산된 AP가 어떤 판매 지역에 판매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4nm 공정 생산은 한국 경기도 화성과 평택에 있는 국내 캠퍼스에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2년 8월, 미국은 반도체 산업에 500억 달러 이상의 보조금 정책을 시행하여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삼성의 타일러 공장 또한 특정 프로젝트 보조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휴대폰 제품은 관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은 미국 내 갤럭시 스마트폰 판매를 위해 테일러 공장 AP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테일러 공장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칩 파운드리 사업에 야심차게 나서 TSMC를 따라잡거나 심지어 따라잡을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언급할 가치가 있습니다.

트렌드포스(TrendForce) 데이터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는 1분기 9.9%였던 파운드리 칩 제조 시장 점유율이 2023년 2분기 11.7%로 급등했습니다. 매출은 32억 3,400만 달러로, 1분기 27억 5,700만 달러보다 증가했습니다. TSMC는 우위를 유지했지만, 매출 156억 5,600만 달러로 시장 점유율은 56.4%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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